중국 ‘춘절(春节) 시즌’이 한국 셀러의 사입·제조·물류에 미치는 3단계 영향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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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60회 댓글 0건작성일 25-12-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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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역을 오래 한 셀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즌이 바로 ‘춘절(春节)’이다. 중국 최대 명절로, 국가 전체가 1~2주간 멈추는 수준의 휴무를 갖기 때문에 사입·OEM 생산·물류·고객 CS까지 전방위로 영향을 받는다. 이번 글에서는 춘절이 한국 셀러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입 단계 → 생산 단계 → 물류 단계’의 3단계 구조로 정리하고, 실무에서 반드시 적용해야 할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첫 번째 영향은 사입 단계에서 시작된다. 춘절 2~3주 전부터 중국 전역의 공장·도매상·부자재상이 순차적으로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공식 휴무보다 훨씬 빠르게 셀러들의 사입이 멈춘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1688 판매자도 1월 말부터 출고 속도가 줄어들고, 이우시장 역시 휴무 이전 1~2주 동안 재고 부족과 단가 변동이 빈번하다. 같은 상품이라도 시즌 직전에는 10~20% 가격이 오르거나, MOQ가 갑자기 높아지는 사례도 많다.
두 번째는 OEM 생산 단계다. 중국 공장은 춘절 전후 한 달이 가장 불안정한 시기다. 휴무 전에는 납기 압박으로 공정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휴무 후에는 인력이 복귀하지 않아 생산 라인 운영이 불안정해진다. 특히 원단·부자재 공급사는 휴무 복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공장이 정상 가동되는 데 추가로 1~2주가 소요되는 경우가 흔하다. 결과적으로 샘플 제작 → PPS → 본생산까지 모든 일정이 최소 3~4주 이상 밀릴 가능성이 있다.
셋째는 물류 단계다. 춘절 전에는 중국 내 물동량이 폭증해 차이냐오·사설 물류 모두 병목이 발생한다. 집하센터가 과부하되고, 트래킹이 멈추거나 라벨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많아진다. 특히 해상운임은 춘절 직전 성수기 할증이 붙어 10~25%까지 상승하는 경우도 있으며, 항만·통관 라인이 정체되면 배송대행지에서 처리 대기만 3~5일씩 늘어난다.
춘절 시즌 대응 전략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사입 마감일’을 역산해 최소 3~4주 여유를 두고 발주해야 한다. 예를 들어 춘절이 2월 10일이라면, 1월 10~15일 이전에는 모든 발주를 마치는 것이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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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OEM의 경우 원단 확보 일정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공장은 휴무 직후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므로, 생산 시작일보다
원단 확보일이 더 중요하다.
셋째, 물류는 ‘급행+합배송 병행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만 급행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해상 또는 일반 특송으로 완화시키는
방식이다.
넷째, 고객 안내문 공지가 필수다. 춘절로 인해
출고 지연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문의가 폭증하기 때문에, 상품 상세페이지·공지사항·카톡 채널 등을 통해 미리 안내하면 CS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춘절은 매년 반복되지만, 매년 변수가 다르기 때문에 ‘경험이 쌓인 셀러일수록 더 조심하는 시즌’이다. 중국무역을 운영한다면 춘절 시즌의 사입·생산·물류 3단계 구조를 이해하고, 최소 한 달 전부터 대응 전략을 세워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표: 춘절 시즌의 영향 단계별 요약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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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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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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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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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입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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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부족, 가격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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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지연, MOQ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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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입 마감일 사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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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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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품질 저하, 인력 미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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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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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확보 우선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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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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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동량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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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오류, 트래킹 지연, 운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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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합배송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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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고객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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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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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지연 클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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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공지·고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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