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입 소싱 단계별 비용 구조와 손익분기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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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8회 댓글 0건작성일 26-06-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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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희명무역입니다. 중국사입에 있어서 중국 소싱 손익분기란 목표 판매가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차감한 뒤 수익이 0이 되는 허용 공급 단가의 하한선을 말합니다. 이 값보다 높은 출고가로 발주하면 판매할수록 손실이 쌓이는 역마진 상태가 됩니다.
소싱 단가가 낮아 보여도 운임·통관·관세·플랫폼 수수료까지 더하면 총원가가 판매가와 역전되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가 손익분기를 발주 전에 계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688에서 가격 확인하고 바로 발주를 넣었다가 도착 후에야 마진이 없다는 걸 아는 경우가 처음 사입을 시작하는 셀러들에게 반복해서 나옵니다. 중국 소싱에서 손익분기 역산은 선택이 아니라 발주 의사결정의 전제 조건입니다.
공급처 출고가에서 한국 수령지 도착까지 붙는 항목을 순서대로 보면 이렇습니다. 구매대행 수수료(5~10%), 환율 마진(2~4%), 중국 내륙 운송(공장→이우 집하창고), 국제 해상운임(LCL 기준 CBM당 15~40달러), 통관 수수료(B/L당 약 33,000원 내외), 관세(HS코드별 일반세율 또는 한중 FTA 협정세율), 부가가치세(과세가격+관세의 10%), 국내 배송이 전체입니다. 이 항목들은 성격이 다릅니다. 통관 수수료는 B/L당 고정이라 발주 수량과 관계없이 건당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운임과 관세는 수량·금액 연동형이고, 구매대행 수수료와 환율 마진은 공급처 출고가 연동형입니다. 비용 항목을 유형별로 구분해두지 않으면 발주 단위 조정이 총원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역산 계산은 판매가에서 시작합니다. 목표 판매가에서 플랫폼 수수료(쿠팡·스마트스토어 기준 5~15%)와 광고비를 먼저 차감합니다. 거기서 목표 마진율을 설정하면 허용 도착 원가가 나옵니다. 허용 도착 원가에서 국내 배송, 부가세(10%), 관세, 통관 수수료(B/L당 고정비를 발주 수량으로 나눈 개당 배분액), 국제 해상운임, 중국 내륙 운송, 환율 마진(2~4%), 구매대행 수수료(5~10%)를 순서대로 차감하면 허용 공급 단가가 산출됩니다.
이 숫자가 공급처 출고가보다 높아야 해당 발주에서 목표 마진이 남습니다. 역산 결과 허용 공급 단가가 공급처 출고가보다 낮게 나오면 판매가 인상, 비용 항목 조정, 발주 단위 최적화 중 하나 이상의 변수를 바꿔야 합니다.
발주 단위 최적화는 손익분기를 개선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통관 수수료가 B/L당 고정이라 소량 발주를 여러 번 나눠서 넣으면 개당 고정비 배분액이 높아져 총원가가 올라갑니다. 발주를 묶어 B/L 수를 줄이면 같은 물량에서 개당 통관 고정비가 낮아집니다. 한중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비용(약 4만원 내외)이 협정관세 절감액보다 작을 때만 FTA 적용 실익이 생깁니다.
품목과 관세율에 따라 다르지만 소액 발주에서는 발급 비용이 절감액을 넘는 경우가 있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세가격(CIF) 1,000만원에 일반관세율 10% 적용 시 납부세액은 관세 100만원·부가세 110만원으로 총 210만원입니다. 동일 조건에서 FTA 협정관세율 4% 적용 시 관세 40만원·부가세 104만원으로 총 144만원이 돼 66만원이 절감됩니다. FTA를 적용하면 관세가 줄어드는 동시에 부가세 과세 기준도 낮아지기 때문에 절세 효과가 두 단계로 작동합니다.
손익분기 계산에서 빠지기 쉬운 항목들이 있습니다. 샘플비는 초기 발주 원가에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반복 발주가 이뤄지지 않으면 샘플비 한 건이 단품 원가를 크게 끌어올립니다. 하자 발생 시 재발송·재생산 비용은 예비 비용으로 총원가의 2~3%를 내장해두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소량 발주를 반복하다 재고가 누적되면 보관료도 결국 원가로 쌓입니다.
계산식 한 번으로 끝나는 작업이 아닙니다. 환율·운임·관세율 변동이 있을 때마다 재계산해 허용 공급 단가가 현재 공급처 출고가와 여전히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손익분기 관리의 실제 의미입니다. 희명무역은 이우시장 현지 영업집조 법인을 통해 발주 단계에서 총원가 시뮬레이션, FTA 적용 가능 여부 확인, 발주 단위 최적화 설계를 함께 진행합니다.
- 희명무역 드림 -
* 참고할만한 희명무역 인사이트 칼럼링크 바로가기 : 중국도매 공급망 중간 마진 구조, 직소싱 전환이 유리해지는 기준

